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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활동 격려 '발룬티어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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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봉사자 시상…VD사업부 김용운 연구원 '613시간'

뉴스1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포장한 선물컵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8.12.1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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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임직원들의 나눔활동 실천을 격려하기 위한 '2018 발룬티어 페어(Volunteer Fa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발룬티어 페어는 올 한해 삼성 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시상식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목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우수 봉사자 7명과 7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베스트 봉사자로 뽑힌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김용운 연구원은 올해 1년간 봉사활동에 613시간을 할애하며 삼성전자의 '봉사왕'으로 등극했다.

김 연구원은 독거 어르신 가구 방문, 영아 일시보호소 자원봉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학습지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봉사팀에 선정된 '희망해요 VR'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어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을 도왔다.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해외법인과 연계해 고향집을 영상에 담아 보여주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발룬티어 페어 기간 동안 구내식당 같은 공용 장소에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를 비치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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