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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소니코리아, 시그니처 시리즈 뮤직 플레이어·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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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플레이어 DMP-Z1, 999만9000원...20일 정식 출시

이어폰 IER-Z1R, 249만9000원...내년 1분기 중 정식 출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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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의 신제품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DMP-Z1과 이어폰 IER-Z1R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DMP-Z1은 총 5개의 배터리 셀을 사용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전원을 분리한 독립 전원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의 전자기 간섭을 줄였다. 고해상도 음원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128db 수준의 신호대잡음비(S/N)를 실현하는 최신 고성능의 32bit DAC을 좌우 채널에 사용한 듀얼 DAC를 지원한다.

DMP-Z1은 모든 PCM 음원을 DSD 신호로 변환 처리하는 DSD 리마스터링 엔진이 더해져 별도의 음질 저하 없이 아티스트가 제작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전달하며, 압축된 MP3 음원을 업스케일링해 고해상도 수준의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는 DSEE HX 기술에 악기와 음악 장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새로운 AI 기술이 더했다.

DMP-Z1은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99만9000원으로 정식 출시일은 이달 20일이다.

IER-Z1R은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탈착형 구조로 3.5mm 스테레오 미니 케이블 외에도 더욱 완벽한 사운드를 위한 4.4mm 표준 밸런스 케이블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은 실크 소재로 제작했으며 실리콘으로 코팅 처리해 옷에 접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터치 노이즈를 최소화해 보다 완벽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트리플 컴포트(Triple-Comfort) 이어버드 6종 및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 7종 등 총 13가지 종류의 이어버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귀 모양에 알맞은 이어버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귀에 걸기 쉬운 프리폼 타입의 이어행거로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다.

IER-Z1R의 가격은 249만9000원으로 2019년 1분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벅찬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한 소니의 열정과 품격을 대변하는 제품"이라며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에 걸맞은 진정한 궁극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DMP-Z1과 IER-Z1R과 함께 단순히 듣는 것을 뛰어넘어 음악을 느끼는 수준의 음악감상의 정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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