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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웨이, 중국가전연구원과 손잡고 中 추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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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강상현 연구부문장(왼쪽)이 노건국 중국가전연구원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가 중국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중국가전연구원(CHEARI)과 전략적 업무 제휴 및 환경가전제품 기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력 및 제품 품질 향상으로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중국가전연구원은 1965년 설립돼 중국 가전 제품의 국가 표준 인증인 'GB' 시험 검사 및 인증과 사후 검사를 진행하며 국가표준 시험법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GB인증은 중국 가전제품이 획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의 중국 국가 표준 인증인 'GB' 획득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술 교육 지원 등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활발히 해 제품 품질 향상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 강상현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된 제품 품질을 앞세워 중국 환경 가전 시장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품 품질 향상 및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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