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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북대 로스쿨 출신 김시한씨 검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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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가 우수한 법조인을 배출하며 지역 거점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5기 졸업생인 김시한 법무관(31ㆍ사진)이 검사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목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거점 국립대 로스쿨의 설립 취지를 관철하기 위해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 프로그램의 개발과 법원 및 검찰 출신 실무교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이고은 변호사(2기)가 경력직 법관에 최종 임용되고, 임영빈씨(8기)가 로클럭(재판연구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등 올해에만 경력직 법관 및 검사 임용자, 로클럭 합격생이 연이어 임용되면서 거점 국립 법학전문대학원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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