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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종로구-새문안교회, '이웃돕기 백미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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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2일 새문안교회사회복지재단과 종로구는 서울 삼봉로 종로구청에서 '이웃돕기 백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상학 새문안교회 목사,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왼쪽 네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문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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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사회복지재단은 12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에서 '이웃돕기 백미 전달식'을 개최, 구청에 쌀 61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종로구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상학 새문안교회 목사,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등 새문안교회 관계자와 종로구청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새문안교회에서 해마다 많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종로 관내에 여전히 저소득 가정이 많이 계신다. 뜻을 잘 전달해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문안교회는 종로구청의 '일사일동' 결연 사업에 참여해 종로구 창신 3동을 매년 후원 중이다. 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은행나무어린이집, 새문안어린이집 등 종로구 내 3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및 지원 중이다.

이재원 새문안교회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우리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눈길을 돌려 따뜻한 온정을 드리면, 그분들에게는 더 크게 느껴진다"며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전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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