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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윤판오·이승용 중구의원, 2018 지방자치단체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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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판오, 이승용 의원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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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과 이승용 의원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지방의원 중에서 초선과 재선부문으로 나누어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지수 증진에 기여하고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제8대 의회가 시작한 2018년7월부터 10월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기준으로 조례 입안실적, 선거공약 이행계획, 회의 출석률, 의정 관련 역량강화 교육 참여 실적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먼저 현재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판오 의원은 중구의 토박이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초선이지만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조례 입안과 의정활동에 있어 그 공을 인정받았다.

또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아카데미 등에 활발히 참석, 입법 활동으로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과 관련, 총 4건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마찬가지로 구의원 첫 도전에 성공한 이승용 의원은 현재 행정보건위원회 소속으로 제8대 첫 예산심사 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선임한 바 있다. 지금까지 발의한 총 4건의 조례안 중, 서울특별시 중구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소외돼 있던 중구의 소상공인의 권익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서울시 청년의원 모임에 참여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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