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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홍성군의회 예결특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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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예산 타당성·적정성 여부 판단 위해 갈산 등 5곳

충청일보

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서부면 속동전망대 주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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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충남 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 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사업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갈산면 문화관광 홍보용 전광판 교체사업 대상지 △서부면 속동전망대 주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대상지 △서부면 남당지구 관광지 개발예정지 △마을회관 증개축 사업 대상지 △결성면 한용운 생가지를 둘러봤다.

예결특위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해당부서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여부 등을 논의했으며 군 재정여건에 비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장재석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달 29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시작했으며 사업예정지를 순회 방문으로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예산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조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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