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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조근제 함안군수,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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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조근제 함안군수가‘희망2019 사랑의 열매 달기 가두캠페인’ 행사에 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성금 기탁자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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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0일 ‘희망2019 사랑의 열매 달기 가두캠페인’ 행사에 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성금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구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앞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함안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한명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말을 맞아 온정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동절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금액은 3,700만원으로 관내 185세대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한편, 군은 모금액 1억 9100만 원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품 기부 참여 희망자는 군청 행복나눔과, 읍면사무소, 언론기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열매 20주년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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