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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귀포시,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에 277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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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시는 내년 읍면동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총 43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중장년층, 가정주부 등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을 비롯해 총 277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재활용 도움센터 청결지킴이 6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200명,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 17명 등 3개 분야다.

근무기간은 2019년 1월1일부터 2019년 5월30일이며 청결지킴이는 6월30일까지이다.

지원자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277명을 각 읍면동별로 선발 완료해 1월 1일부터 해당 업무 분야에 배치해 본격 운영한다.

근무 인력은 시급 97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기본 근무시간(통상 3시간 ~ 4시간 정도)을 적용하고 특별한 경우는 읍면동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을 추가 하게 되며 4대 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근무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서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 1매를 제출하면 된다.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관광도시인 서귀포시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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