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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원교육청, 내년 유·초·특수 임용 1차 발표…초등 68명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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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도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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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1일 발표한 2019학년도 강원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제1차 시험 결과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정원 미달됐다.

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의 1차 합격인원은 총 290명이며 Δ유치원교사 64명 Δ초등학교 교사 185명 Δ특수학교(유치원)교사 10명 Δ특수학교(초등)교사 31명이 합격했다.

특히 임용후보자 선정 중 초등학교 교사 당초 모집정원은 253명이었으나 235명이 지원, 1차 시험에 185명만 합격해 68명이 미달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교사 모집단계부터 지원이 모자라는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1차 시험에서 한국사 인증, 결시 등 사유로 미달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들은 내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교사 해당) 등으로 진행되는 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28일 시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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