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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진천군, 지역복지사업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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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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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복지사업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부문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뽑혀 기관 표창과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은 2016년 최우수기관, 20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 7곳에 기본형 맞춤형 복지팀을 만들어 소외이웃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30여 개 복지특화사업을 개발·운영했다.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했다.

실제로 올해 516곳의 위기 가구를 전수조사한 뒤 현재까지 259가구를 선정, 복지 지원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중심이 돼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동네 복지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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