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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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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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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울산 스타즈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결과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한 일반고 4개교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의 이광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 및 연구과제'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과 교원 수급, 시설 뿐만 아니라 교육제도 전반적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연구학교 중심의 정책 연구를 통해 2022년에 제도를 부분 도입하며, 2025년에 조기진급 및 졸업과 이수 및 미이수 제도까지 마련돼 전면 시행한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지정을 통해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 및 인프라 소요를 파악하고,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특성화한 현장의 우수 모델을 확산해 일반고에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2차 연구학교 2개교와 선도학교 6개학교(일반고 2곳, 직업계고 4곳)를 3년간 지정·운영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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