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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부산시, 전국 최초 ‘시네마 로보틱스랩’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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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40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시네마 로보틱스랩’ 구축완료 개소식을 갖고 ICT와 로봇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영상로봇제어시스템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뉴스핌

부산영상위원회 [사진=부산시청]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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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장호 영화감독을 비롯해 수도권 및 지역 영화인을 비롯하여 150여 명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지정사업인 ‘시네마 로보틱스’ 구축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매년 20억원(국 10억원, 시 10원)씩 총 60억원을 들여 부산영상위원회 ‘3D프로덕션센터-디지털베이’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 운영되는 최첨단 시네마 로보틱스를 활용할 경우 CG합성의 오차 최소화 및 제작기간을 단축해 3D·버추얼 시스템 작업시보다 30% 이상의 비용 절감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사전시각화 기반의 ‘버추얼스튜디오 디지털베이’가 시네마 로보틱스라는 인프라를 보강함으로써 ‘버추얼 시네마로보틱스’제작 원-스톱 체계를 완성해 고부가가치 실감콘텐츠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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