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매직컬 ‘알라딘’ 28일부터 30일까지 동래문화회관서 공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공연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매직컬 '알라딘'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매직컬 알라딘 [사진=온새로미기획] 2018.12.11.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라딘’의 내용으로 가난한 떠돌이 알라딘과 공주 쟈스민의 신분을 이겨내는 사랑, 그리고 무대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천방지축 능력자 요정 지니, 권력을 호시탐탐 노리는 사악한 마법사 자파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환상에 맞춰 신기하고도 화려한 마술과 함께 코믹하게 그렸다.

2018년 마지막으로 부산 동래문화회관을 정하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500석이 넘는 대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객석을 휘저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포복절도 유머들과 실력파 베태랑 뮤지컬 배우들의 탄탄한 무대장악력,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출 등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장면을 추가했다. 관객은 마치 동화 속 환상을 직접 체험 하는 듯한 재미도 느끼면서 보다 훨씬 여운이 있는 따뜻한 매직컬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부산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를 마무리 하는 매직컬 '알라딘'은 관객들의 성원과 끝없는 앵콜 요청에 감사함을 표하며 2019년 1월 1일부터 서울 대학로 환상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올리기로 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chosc52092@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