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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산시교육청, 14~15일 창의융합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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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1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창의융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창의에 감성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교육성과를 되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교육의 발전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90여 곳과 기업·기관·단체 40여 곳이 참가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창의융합교육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예술문화를 융·복합해 선보인다.

먼저 '현재에서 미래로관'에서는 재미존과 나눔존, 그리고존, 성장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STEAM교육과 MAKER교육, 무한상상실, 발명교육 등 현재 학교에서 진행 중인 창의융합교육 관련 소재를 중심으로 '병속의 작은 실험실', '3D 프린터로 만든 드론&로봇 체험', '인공지능과 레이저로 놀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과학에서 문화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갤러리, 영화관, 예술놀이터, VR·AR, 로봇, 드론 등 체험활동 중심의 융·복합 문화콘텐츠 부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동백중학교의 난타 퍼포먼스, 부산배화학교의 수어무용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융·복합 퍼포먼스와 개막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창의융합 페스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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