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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인천 포내마을 등 4곳 '어촌마을 전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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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중구 포내마을이 우수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선정됐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인천 어촌마을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 포내마을은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부문과 '귀어귀촌 우수사례' 에서 가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옹진 영암마을은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우수상, 주구 마시안마을은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시설과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평가하기 위해 1차 서면, 2차 현장심사, 3차 사례발표를 거쳤으며 전국 74개 어촌 중 인천 포내마을이 장려상을 수상, 포상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영암마을 등 나머지 3개 마을도 각각 포상으로 30만원~100만원을 받았다.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어촌정책의 각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마을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우수마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어촌관광 및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우수 어촌마을 육성과 우수 인력의 어촌 유치를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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