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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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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무인대여자전거.(수원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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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1일 경기도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Δ자전거 사고 방지 대책 Δ자전거 도로 유지관리·이용 활성화 정책 Δ자전거 관련 우수·특수 정책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6000대를 도입한 '무인대여자전거'의 Δ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Δ공기주입기 무료 사용 Δ자전거 보관대 설치 Δ자전거 교통사고 방지 업무협약 체결 등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PS(위치파악시스템)가 장착된 무인대여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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