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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해영, 연제구 재난안전시설 확충 행안부 특별교부금 5억1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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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 김해영 "주민안전, 무엇보다 중요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연제구로 거듭날 수 있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11일 연제구 각 동별 주민센터 및 재해취약지역 9개소의 재난 예경보용 방송장치 고도화 사업 1억1000만원, 연제구 복합문화센터와 노인복지관의 내진보강 예산 4억원까지 총 5억1000만원 규모의 연제구 안전확보를 위한 재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 예경보용 방송장치는 재난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각 주민센터 및 재해취약지에 안내하는 장치로, 24시간 무중단 운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 사용중인 장비는 평균 15년에서 25년 가량 사용돼 노후화로 인해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 1억1000만원을 통한 장비 교체로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제구 복합문화센터와 연제구 노인복지관은 현행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른 내진보강 의무대상 시설물에 해당한다. 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의 특성으로 인해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내진보강을 통한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총 4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함했다.

김해영 의원은 "안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결코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특별교부금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연제구가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제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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