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부산 전국최초 '시네마로보틱스랩'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CBS 정민기 기자

노컷뉴스

시네마로보틱스랩 내부.(사진=부산시 제공)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네마 로보틱스랩’을 구축했다.

부산시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 ‘시네마 로보틱스랩’을 구축하고 오는 13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네마로보틱스랩'은 ICT와 로봇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영상로봇제어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지정사업인 ‘시네마 로보틱스’ 구축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매년 20억원(국비 10억, 시비 10억)씩 투입해 실무인력도 양성한다.

이번에 구축 운영되는 최첨단 시네마 로보틱스를 활용하면 CG합성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제작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 3D·버추얼 시스템 작업시보다 30% 이상의 비용 절감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유도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네마 로보틱스는 부산시가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영상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