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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도서관, 소외계층 '찾아가는 북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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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도서관의 연말 '북트리'.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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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의 연말 '북트리'. <울산시 제공>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도서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서관은 울주 울산양육원, 북구 태연학교, 중구 물푸레복지재단, 남구 건강가정 다문화센터, 동구 드림스타트 등을 직접 찾아가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꾸러미 가방 총 111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9월 실시한 독서의 달 행사에서도 시민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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