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 ‘스마트 앱 어워드' 여행·관광부문 ‘최우수상’

‘카페패스’ 서비스 통해 제주 카페정보, 최저의 장소, 할인서비스 제공

[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렌터카 실시간 가격비교·예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패스(대표 윤형준)가 ‘카페패스’ 서비스로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8’ 여행·관광부문 최우수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 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카페패스’ 서비스는 제주도내 카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쿠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성별·연령대별 정보와 방문분포 정보를 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장소를 추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지난 8월에는 만원으로 바닷가 앞 카페 62곳의 카페에서 1주일간 무제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서비스도 만들었다.

아울러 제주도내 500여개 카페 정보와 이색적이고 트랜디한 60여개 카페에서 할인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패스 정액형 상품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윤형준 대표는 “제주패스는 제주도 여행을 원활하게 돕자는 비전으로 설립된 회사”라며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독형 커머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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