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한방병원서 입원환자들 '수증기 대피소동'...인명피해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CBS 강민정 기자

11일 오전 2시 14분 부산 서구 모 한방병원 건물 3층 보일러실의 배수관이 터지면서 뜨거운 수증기가 건물 3~4층으로 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입원환자 4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사고 접수 30분 만에 수증기를 모두 제거한 뒤, 환자들을 병실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3층 보일러실 배수관이 알수 없는 원인으로 터지면서 수증기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