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A(31)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 등에 국내외 유명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55명으로부터 1878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계좌를 확인해 A씨를 특정한 이후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가로챈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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