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남 담양군 대전면 병풍산에 눈이 내리고 있다.2018.12.7/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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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광주·곡성·구례·담양·장성 등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 1~3㎝,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 -4도, 장성·화순 -2도, 광주·나주·담양·무안·보성·신안·영광·영암·함평·해남 -1도, 강진·고흥·목포·완도·장흥·진도 0도, 순천 1도, 광양 2도, 여수 4도 등 영하4~영상4도로 전날보다 3~5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나주·보성·영광·장성 3도, 광주·구례·담양·목포·무안·영암·함평·해남·화순 4도, 강진·고흥·신안·완도·장흥·진도 5도, 순천 6도, 여수 7도, 광양 8도 등 3~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오는 지역은 눈이 얼면서 길이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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