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시민들 의견 기다려요

-‘청정하남 설문 만족도 조사’ 14일까지 실시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의 대표 소식지인 ‘청정하남’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방향을 조사하고자 ‘청정하남 설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시청홈페이지 빛나는 하남 시정 뉴스포털 ‘청정하남 독자만족도 조사’ 클릭이나, 시정소식지 청정하남 뒤편 QR코드를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총 11문항으로 ▷청정하남에 대해 만족 하는 부분 ▷개선할 부문 ▷좋아 하는 코너 ▷확대되었으면 하는 내용 ▷아이디어, 건의 등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내년도 1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청정하남’이 공급자 위주의 소식지가 아닌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하남시 대표 소식지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청정하남 소식지는 매월 1만7000여부를 제작,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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