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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인하공전, '포내어촌마을 관광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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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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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제2기 포내어촌마을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어촌마을 심화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하공전의 관광서포터즈는 관광경영과 전공동아리인 '관광삼락'이 주축이 돼 지난 2016년 제1기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포내어촌마을의 관광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포터즈는 내달까지 포내어촌마을의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프로그램 발굴 등의 관광컨설팅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오는 2019년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호 교수(인하공전 관광경영과)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포내어촌마을이 인천의 핵심자원인 섬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내어촌마을은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문수빈 기자 sm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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