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려있어서 들어갔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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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인권, 가수. 2017.08.02.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는 가수 전인권씨 집에 침입한 박모(44)씨를 무단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박씨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전씨 자택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문을 열고 들어온 박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박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전씨의 집인지 알고 들어갔는지, 음주를 했는지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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