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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등포구청역 스프링클러 오작동...'물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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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 반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홍대방향 탑승장에서 화재경보 시각 신호가 켜지면서 소방용 스프링클러가 갑자기 작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탑승장에 물이 쏟아지면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 일부가 물벼락을 맞고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서울지하철공사는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스프링클러 밸브를 잠근 뒤 탑승장 안에 쏟아진 물을 정리했습니다.

지하철공사는 화재경보시스템이 오작동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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