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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떨림 없어 눈 피로 덜어주는 LED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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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제품] 슈퍼클릭

중앙일보

슈퍼클릭


국내 LED 조명기업 남영전구가 눈 피로도를 낮추고 내구성을 강화한 조명 ‘슈퍼클릭’ 2종(일자등 30W, 십자등 60W·사진)을 출시했다. ‘슈퍼클릭’ 제품에는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됐다. 플리커(깜빡임)는 미세하게 빛이 떨리는 현상을 말한다. 플리커 현상이 있는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에 피로를 가중시켜 시력 저하와 두통 등을 유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밝기가 20% 향상됐다. LED칩의 개수를 늘려 휘도를 균일하게 높여 더 밝고 선명한 빛을 구현한다. 상가뿐 아니라 방·거실 조명으로도 적합하다.

‘슈퍼클릭’의 무상수리(AS) 기간은 기존 제품(클릭)보다 1년 연장된 3년이다. LED 조명은 불량률이 높다. 품질이 떨어지는 저가 LED 제품이 시중에 광범위하게 출시돼 있어서다. 특히 일자등·십자등은 ‘저가 보급형’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1년 내 고장률이 높은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값싼 LED를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남영전구는 수명을 좌우하는 부품을 개선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소비자가 조명을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3년간 보증한다.

‘1분 설치’로 인기를 얻은 남영전구의 ‘EASY설치’ 방식은 ‘슈퍼클릭’에도 적용된다. 대부분의 전등은 브래킷에 볼트와 너트로 고정해줘야 한다. 하지만 EASY설치법은 고정 브래킷 위에 제품을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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