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日외무상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은 韓정부가 책임져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AFP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 “일본은 한국에 모두 필요한 돈을 냈으니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징용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NHK 등이 4일 전했다.

고노 외무상은 전날 가나가와(神奈川)현 지가사키(茅ヶ崎市)시에서 열린 거리 연설에서 “일본은 이번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