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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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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30년 후 우리 모습? 건강 강조한 광고 ‘인생사진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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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유튜브 등 온라인은 지난 8일부터, TV와 지면은 지난 13일부터 선보였다. ‘인생사진관’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이번 광고는 ‘건강의 중요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중앙일보

삼성생명은 ‘인생사진관’이라는 콘셉트로 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 삼성생명]




3분 분량으로 제작된 온라인 광고는 친구 같은 모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5년차 부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까지 다양한 사람이 인생사진관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사진관을 방문했던 사람은 ‘미래를 보는 인생사진을 찍어보시겠어요?’라는 제안을 받게 되고, 두 시간여의 특수 분장 끝에 30년 후 미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섭외만 돼 있을 뿐 사전 연출이나 대본 없이 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참여자의 감정이 여과 없이 영상에 나타났다. 이후 진행되는 인터뷰에서 참여자는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다짐을 공통적으로 드러냈다.

TV광고는 온라인 영상을 요약한 형태로 30초 분량의 영상 두 편으로 방송된다. 역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참여자의 분장 전후 모습을 보여줘 온라인 영상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들의 좀 더 자세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제작 후기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광고가 방영되자마자 건강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는 유튜브에서 ‘삼성생명 인생사진관’ 키워드로 검색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인생에서 중요한 가족 및 친구와의 관계, 건강 등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암 진단 시 매월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하는 ‘올인원 암보험’ 등의 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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