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9988NH건강보험은 고객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100세 만기 건강보험으로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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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증치매보장특약은 만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 중증치매 진단 시(CDR척도3점 이상) 최대 1000만원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심질환·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녹내장·특정백내장·관절염 등 수술입원을 보장하는 성인질환치료특약(갱신형·무배당)도 가입 나이를 최대 65세까지 확대했다.
9988NH건강보험은 고객의 나이·니즈·건강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100세 만기 건강보험이다.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9988NH건강보험은 만15세~70세까지의 건강한 고객이라면 일반심사형으로, 40세~80세의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있는 고객이더라도 최소한의 심사를 통해 간편심사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오르지 않는 월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한 비갱신형과 20년 만기 갱신형 중 원하는 가입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성인질환치료특약, 당뇨진단 및 중증치매보장 특약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원하는 질병의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보험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만든 상품인 만큼 꼭 필요한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자 당뇨와 치매에 관한 특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한 DIY 상품인 만큼 고객의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당뇨 환자는 9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이들 만성질환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성인 5명당 한 명꼴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치매 유병 인구 역시 2015년 약 64만8000여 명에서 오는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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