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재지정된 곳은 광주기독병원(양림동), 첨단종합병원(광산구)이며, 신규 지정된 곳은 KS병원(수완지구)이다.
이번 지정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2015년 1월)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다.
특별·광역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법정 적정 개소수는 인구 100만명 당 1곳이며, 광주시의 법정 적정 개소수는 2곳으로, 이번 응급의료위원회에서는 평가기준을 충족한 3곳이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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