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예천 어르신 청춘가요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청춘가요제에 출전한 한 어르신이 열창하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24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청춘 가요제”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가요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17일 예선전을 치룬 쟁쟁한 실력자들 1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 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 ‘샤이니 스타상’을 수상한 예천군노인복지관 무리실 실버공연단과 2014년 전국노래자랑 예천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종륜 어르신이 출연했다. 또 전년도 예천군노인복지관 가요제 “나는야 가수왕”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후남 어르신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가요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은 “노래는 남녀노소, 학력, 종교를 초월해 누구나 싶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과 잃어버린 청춘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가요제에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고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청춘가요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sg@herak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