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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매일유업,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 7000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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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해경 매일유업 FS특수사업부장(왼쪽)과 김학규 교보특판 대리점주 [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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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ㆍ상생강화 행보 일환…출산장려금 등도 지원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매일유업이 대리점주와 소통ㆍ상생 강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71명에게 약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을 10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연 2회 학기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녀 출산 시 30만원 상당의 출산 장려금을, 세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앱솔루트’ 분유 다섯박스를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리점주와 배우자 부모를 대상으로 장례용품 일체도 지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4년을 상생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상호성장 노력과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를 위해 연 2회 전국 대리점주와 정기 간담회를 갖고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학자금과 출산 장려금 지급 외에도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 매일클래식 음악회, 축구경기장, 영화관 등에 대리점 가족을 초청하는 등 복리후생과 문화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대리점주와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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