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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저소득가구 대상 '세탁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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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서영)는 16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드림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세탁소를 지정해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과 옷가지 등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건조,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홍정환 관평동장은 "취약계층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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