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SNS에
카드뉴스 만들어 제공
생활리듬 조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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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16일 충북도교육청이 수험생 응원을 겸해 마무리 공부 '꿀팁'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렸다.
도교육청은 먼저 "생활리듬을 수능 시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컨디션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정 전 취침해 아침 6시 기상, 매일 실전 모의고사 풀기(문제 푸는 감각 익히기),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관리 등 생활리듬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어려운 지문 이해와 글의 주제 파악을 위한 언어ㆍ영어단어장 정리, 실수 예방을 위한 오답 노트 만들기,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내용과 평소 많이 헷갈렸던 내용 위주로 과목별 최종정리 노트 만들기 등 마무리 공부법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아이엠스쿨, 충북소통알리미 등 자체 앱을 통해 수험생 학부모들에게도 이 카드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긴장과 걱정을 덜어주고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했다"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ㆍ보완하는 등 후회 없는 30일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은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수능에 1만 5109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응시자 1만 4722명보다 2.6%(387명) 증가한 숫자다.
재학생은 1만 2460명, 졸업생은 2373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76명이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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