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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파스칼 로제, 엘렌 그리모 대신 온다···KBS교향악단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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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파스칼 로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68)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협연할 예정이던 프랑스 피아니스트 엘런 그리모(48)의 내한이 무산됐다.

KBS교향악단에 따르면, 그리모가 최근 어깨 부상으로 인해 연주가 힘들다고 알려옴에 따라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64)가 그녀를 대신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로제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한다.

로제는 2016년과 작년 내한해 한국에도 익숙한 연주자다. 2007년 9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마리오 벤자고가 이끄는 MDR 오케스트라와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 협연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그리모가 내한하면서 예정한 한국 내 다른 공연도 소화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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