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IPA,'2018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2018년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IPA제공)2018.10.1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이하 IPA)는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2018년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IPA가 수상한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은 항만 인프라 구축 및 항만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고용안전 및 민간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통해 지역․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A는 그동안 인천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완전개장, 화물차 주차장 및 공컨테이너 장치장과 항만 지원시설 조기공급 등 항만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항만생산성 제고로 2017년 역대 최대 물동량인 304만8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돌파했다.

IPA는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계약참여 확대, 항만 최초 ICT 기반 온실가스 인벤토리 탄소관리 플랫폼 개발을 통한 친환경 항만조성 기반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항만생산성 제고,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여러 심사 위원님들로부터 좋은평가를 받았다”며 “올해에도 인천항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발굴 및 이행을 통해 항만물류 혁신활동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항만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ut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