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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영암군, 19일 전남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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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 영암군이 대불근린공원에 조성한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영암군 제공)2018.8.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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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9일 오전 8시부터 대불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전남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영암군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대회는 선수 300명과 임원 60명 등 총 3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86㎝ 이하 길이의 나무로 만든 파크 골프용 클럽 1개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무게 80~95g)을 사용해 작은 부지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노령화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어버이세대, 아들세대, 손자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삼세대(三世代)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대회에 앞서 기념식을 열고 참가 선수 격려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기념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박경례 전남도 파크골프협회장, 김상선 영암군 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영암군은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2만여평 부지에 36홀 규모를 갖춘 친환경 잔디구장과 주차장, 가로등 정비,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지난 8월 대불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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