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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대전충남소식]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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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유성생명과학고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구암 풍물반이 지난 12일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해 '웃다리농악'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4년 제1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이다. 특히 상쇠인 복권민(3학년) 학생은 개인상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성생명과학고 구암 풍물반은 대전웃다리농악 전수학교로 지정돼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교육청-영국 런던 교육구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연합뉴스

충남교육청-영국 런던 교육구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충남도교육청 제공=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영국 런던 Southwark 교육구청의 명문학교인 St. Michael’s Catholic College에서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영국 런던 Southwark 교육구청 간 업무협약으로 중학교 자유 학년제 학생과 영국 학생과의 1대 1 교류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 학생들은 영국에서 파트너 학급 수업 참여, 영국 역사 문화 체험, 한국 문화 소개, 홈스테이 가정생활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영국 학생 15명이 다음 달 30일부터 논산 계룡과 홍성(내포) 지역 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 매뉴얼 보급

연합뉴스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 매뉴얼
[충남교육청 제공=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조성을 위한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 매뉴얼을 제작,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로, 교육과정 유연화와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충남 도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3가지 공동교육과정(학교연합, 지역연계, 미래로스쿨)이 있다.

충남도교육청, 수능 30일 앞둔 고3 수험생 격려

연합뉴스

충남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홍성=연합뉴스)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3 수험생에게 격려문을 보내고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또 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여건을 점검하고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송시설 점검과 보수에 나섰다.

충남도청과 경찰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하고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및 전기안전, 소방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조처를 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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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그린시티' 선정…국무총리상 수상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논산=연합뉴스) 충남 논산시가 환경부 공식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16일 경기 부천시청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2018년 제8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기반과 환경시책이 우수한 지자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선정하고 있다.

논산시는 그린시티 현판과 포상금 1천500만원을 비롯해 앞으로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 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

서산시 몰카 꼼작마…불법촬영 탐지장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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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몰카 탐지장비 관리 및 운영교육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하고자 불법촬영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15개 읍면동에 지급하고 관리 및 운용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80여 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상시점검을 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민간 건물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필요한 경우 지원할 예정이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불법촬영이나 촬영물을 유포하는 행위 등은 중대한 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불법촬영 범죄 예방으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우도·분점도에 상수도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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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섬 지역 식수원 개발을 위한 공사현장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우도와 분점도 등 섬 지역에 관로 매설과 가정급수 공사가 마무리돼 광역상수도 공급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34가구 59명의 주민 식수난이 해소됐다.

시는 2014년부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관로 24.8km를 매설하는 섬 지역(우도·분점도·고파도)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고파도는 2019년 상수도 보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이번 상수도 공급으로 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방 상수도 보급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경찰서-미문공부방 자매결연 협약

연합뉴스

서산경찰서-미문공부방 자매결연 협약
[서산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경찰서는 아동 생활지원 시설인 '미문공부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암면에 있는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은 미문교회 김영호 목사가 설립한곳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명이 함께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추석에 경찰발전위원회와 경찰서가 함께 미문공부방 위문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진로상담 등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아동생활지원 시설과 자매결연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도움을 주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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