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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새울원자력, 서생면 농민단체에 자재 구매비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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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새울원자력, 영농자재 구입비 5억원 지원
(울산=연합뉴스) 16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농협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서생면농업인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진)와 영농자재 구입비 5억원을 지원하는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식을 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6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young@yna.co.kr (끝)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6일 본부 인근 농업인 단체에 영농자재 구매비 5억원을 지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서생농협에서 서생면농업인대책위원회와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영농자재 구매비 5억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지역 농업인 600여 명에게 전달돼 농가 운영에 필요한 비료, 종자, 사료, 원예 자재 등 구매비로 사용된다.

이용진 서생면농업인대책위원장은 "새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4년간 매년 600여 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농가들이 좋은 결실을 보아 지역 농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과 상생발전,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선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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