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는 지난 4일 관리수위(EL.28m)에서 시작해 수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cm 이하로 천천히 수위가 내려갔다.
수위저하 과정에서 어패류 구조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14명 구조반 편성)해 현재까지 7만3000여 개체의 패류를 구조·방생하는 등 어패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어업피해에 대해서는 직·간접적인 구제방안을 마련해 주민들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위저하로 인해 이포보 상류 수변지역의 면적이 증가하고 자갈로 이루어진 하상 노출지가 나타났으며, 하상 노출지에 백로 등 조류가 육안으로 관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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