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함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100세 어르신·장수 부부 등 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함양=뉴스핌〕정철윤기자 = 경남 함양군은 16일 오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회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뉴스핌

〔사진제공=함양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수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우동섭(유림면)·이영일(서하면) 어르신 등이 도지사 표창, 김종남(마천면)·강묘연(휴천면) 어르신, 그리고 홍미숙(휴천면 맞춤형복지)·서성심(수동면 주민생활) 담당이 각각 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회장 표창은 김형보(백전면)·김용철(서상면)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으며, 마천면분회(회장 배석기)가 우수노모당으로 선정됐다. 또 정윤주 함양읍 학동노모당 회장이 중앙노인회회장 표창을 받았다.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 확산, 어르신들의 문화공유와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고 밝혔다.

yun0114@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