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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이후삼 "제천∼영월 고속도로 국토부 투자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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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15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후삼 국회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은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16∼2020년) 계획에도 반영됐다.

총 사업비는 1조979억원으로 길이는 29km로 충북 제천∼단양∼강원 영월까지 연결되는 신설 고속도로(4차로)다.

하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사업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은 수요의 논리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에서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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