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0분부터 이륙 정상화...9편 여객기 최장 2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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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한때 충북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낀 짙은 안개로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6시 55분 제주행 아시아나 여객기를 시작으로 국내선 출.도착편 6편과 국제선 3편 등 모두 9편이 길게는 2시간 가량 지연됐다.
다행히 오전 9시 30분쯤부터는 저시정 경보도 모두 해제되면서 항공기 운항은 모두 정상화됐다.
다만 오전편 지연에 따른 연계 문제로 일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 차질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 됐지만 일부 지연이 이어질 수 있다"며 "공항 이용객들은 출발 전 지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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