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관영(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한 뒤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등 원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1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는 국회가 추천한 김기영(민주당)·이종석(한국당)·이영진(바른미래당)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선출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 후보자 3명이 모두 선출되면 그동안 이어져 온 헌법재판관 공백 사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외에도 남북경제협력특위·4차산업혁명특위·에너지특위·윤리특위 등 비상설 특위 6개 구성에도 합의, 17일까지 각 당의 명단을 제출하기로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