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프랭크’, 유해성분 불검출되며 안전한 아기 물티슈로 관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지난해 일부 업체의 물티슈에서 MIT, CMIT, 메탄올 등의 유해성분이 검출된 이른바 ‘메탄올 물티슈’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물티슈는 특히 아기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아이를 위해 안전한 아기물티슈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무자극 일회용 안전물티슈인 ‘프랭크 물티슈’가 주목받고 있다.

프랭크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24종에 대해 물티슈를 검사했고, 한국 화학 융합시험연구원 분석결과 해당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업체 측에서는 ‘기준치 이하’가 아닌 완벽한 ‘위험성분 불검출’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프랭크 물티슈는 우수한 수질의 지하수를 10단계로 초순수 정제해 사용한다. 수돗물에는 살균을 위한 화학성분, 수도관의 중금속 및 녹물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에서 안전성을 고려했다.

프랭크 관계자는 “프랭크는 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프랭크는 ‘향료’라고 표기하기에는 성분을 정확히 명시할 수 없어 아예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모든 제품에 대해 투명성을 강조하는 프랭크의 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추출물에는 유통과 보관을 위해 다양한 화학성분이 포함된다. 하지만 추출물에 함유된 화학성분까지 공개하는 곳은 프랭크가 유일하다.”며, “프랭크에 사용되는 추출물에는 정제수와 글리세린만을 사용해 더욱 안정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물티슈 소재의 함유량을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을 다양하게 했다.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으며,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물티슈로 명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에게 안전한 물티슈를 만드는 것에 가장 초점을 맞췄으며, 소비자의 고민을 자세히 검토해 제조과정에 반영했다. 아이가 실수로 입에 넣거나 눈에 닿아도 안전한 물티슈이다. 또한 프랭크 물티슈는 캡형으로 제작되어 휴대용 물티슈로도 손색이 없어,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나 맘카페에서 유아용 물티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