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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토부 "17일부터 서울 코엑스서 2018 녹색건축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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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녹색건축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재생 Live green, Save green'을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토론회, 세미나, 체험·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녹색건축은 자원을 절약하고 자연환경을 지켜주면서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건축물을 짓고 철거할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피해를 최소화 한 건축물이다.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말레이시아 생태건축가 켄양이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건축의 미학적, 기능적 통합을 실현한 설계작품 소개와 녹색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 한국건축산업대전, 그린리모델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또 수요와 녹색건축대전,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1층 전시관에서는 녹색건축대전 및 그린리모델링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진행된다. 이와함께 일반인 관람객들을 위해 우리집 에너지 사용량 확인, 건축교구를 이용한 건물에너지 실습, 실물크기의 제로에너지빌딩 체험, 건물에너지 관련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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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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