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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산림복지진흥원, 공모전 선정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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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참가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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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장성치유의숲,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등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3곳이 오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18년 대한민국 산림관광 콘텐츠ㆍ시범사업 공모전(이하 공모전)’에 선정된 5개 제안서의 산림관광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16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KEB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생태 역사 문 관광 자원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산림관광을 개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서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문화학교 산책, 아미산숲센터(산림복지전문업), 귀산촌인(김홍식ㆍ이관옥)등으로 숲여행ㆍ치유ㆍ인문ㆍ지역체험 등의 콘텐츠(내용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산림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여행사, 산림복지전문업 등 민간부문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산림관광을 산림복지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지역의 산림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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